보지넷 - 외사촌 누나의 향기 - 단편상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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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외사촌 누나의 향기 - 단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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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901회 작성일

외사촌 누나의 향기 - 단편상

주의: 야설은 야설일 뿐입니다. 따라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도움: 단편들 순서대로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근친相姦고백 <외사촌 누나의 새콤달콤한 보지> 왕대근(王大根)...내 이름이다. 난 아버지가 물려주신 땅 덕분에 놀고먹는 백수다. 그렇다고 완전한 백수는 아니다. 왜? 세 개의 빌딩, 일식집 그리고 대형슈퍼를 관리한다. 서울 변두리에 있는 빌딩이라 수입은 얼마 안 된다. 서초동에 위치한 일식집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대형슈퍼는 주변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면서 수입이 짭짤하다. 하루에 한 바퀴 돌면서 관리자들 만나는 일이 일과의 전부다. 한마디로 팔자 편한 인생이다. 무조건 땅이 최고로 믿었던 아버지의 생각은 옳았다. 암으로 돌아가시면서도 주식이니 뭐니 해도 땅이 최고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땅은 거짓말 안 한다. 땅이 최고여! 땅 사!” 간단한 아버지 유언이다. 이름에서 혹시 느낀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어려서부터 오입질을 해서 그런지...아니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지 내 물건이 좀 실하다. 거기에 의학적인 약간의 도움이 있었다. 길이와 굵기 그리고 강도가 딱 여자들 질질 싸게 만드는 사이즈라고 어떤 년이 말하더라.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서울에 있는 3류 대학도 겨우 들어갔다. 하지만 영어 하나는 무지하게 잘한다. 플레이보이 잡지와 포르노 영화 등 외설적인 목적으로 영어에 관심이 많았다. 언젠가 백마를 따먹겠다는 원대한(?) 포부가 생겼다. 말이 안 통해도 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빠구리 하면서 한마디도 안할 수는 없지 않은가? 불혹(不惑)의 나이... 보통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을 나이다. 하지만 요즘 나는 새로운 세상에 빠져 정신없이 허우적거리고 있다. 5월 둘째 주 토요일... 그녀를 다시 만났다. 김미숙... 외사촌 누나가 바로 그녀다. 내 동정을 가져간 그녀...근친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근친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철없던 어린시절의 장난과도 같은 성관계였다. 그러나 마음은 진심이었다. 그녀가 내 첫 여자라는 것은 변함없는 진실이다. 세월이 지나 외사촌 누나를 다시 만나니 야릇한 기분이다. 누나는 그날의 일을 잊고 잘 살고 있는 듯하다. 겉으로 보기에...그랬다. “오랜만이야. 누나!” “어...대근! 잘 지냈어?” 누나의 고운 입술이 나풀거린다. 가늘고 긴 손이 내게 다가온다. 내 어깨를 살며시 두드리는 터치에 내 왕좆이 체면불구하고 살짝 고개를 들려한다. 그녀의 작은 몸짓이 내게 다시 의미를 부여하는 듯하다. 그녀에게는 의미 없는 행위일지 몰라도... “뭐...그렇지~” 그녀의 나이도 이제 42인가? 완전히 함께 늙어가는 친구처럼 변해버렸다. 어릴 때는 한없이 높아보이던 누나였다. 눈가에 잔주름도 많이 늘었다. 아들이 고3인가? 누나는 일찍 시집을 갔다. 이웃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주부다.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은 아줌마다.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다.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정도로 곱다. 오늘은 외갓집 막내삼촌 아들의 결혼식이다. 예의상 찾아왔다. 먼저 사촌동생이 인사를 왔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신 이후 외가와 연락이 거의 끊어졌었다. 누나를 다시 보게 되었다. 160cm정도의 적당한 키...누나 나이 때에는 평균 정도였을 것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녀는 신랑의 고모가 된다. 축의금만 내고 돌아가려던 내 발걸음을 그녀가 잡았다. 신랑측 하객석에 앉았다. 호텔 예식장이라 그런지 둥근 테이블들로 자리가 만들어져있다. 결혼식 이후에 식사하고 가라고 누나가 붙잡는다. 예식이 시작되었다. “여기 같이 앉아...얼마만이야?” “15년 되었나? 외할머니 장례식에서 봤었던 것도 같고...” “그렇게 오래 되었나? 연락 좀 자주 하지...” “살다보니...그렇게 됐네...” 나는 누나의 고운 입술에 시선이 거의 고정되었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우리는 신랑이 입장하면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누나는 못 보던 사이에 궁금한 것이 많았던 모양이다. 사업 얘기부터 결혼 얘기까지 살갑게 물었다. 예식에 관심 없던 나는 누나를 보며 과거세계로 추억여행을 떠난다. 1981년...격동의 시기였나? 나는 국민학교 5학년이었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나는 학교 마치면 거의 친구 집에서 놀았다. 인심 좋던 그 시기 놀다보면 저녁은 얻어먹을 수 있었다. 이모나 고모들이 있었지만 그녀들의 음식 솜씨는 꽝이었다. 겨울방학을 맞아 친구 대철이네 놀러갔다. 방학이면 아침은 아버지와 함께 점심은 대충 빵을 사먹었다. 대철이 어머니의 맛있는 두부찌개가 생각났다. 처음으로 포르노를 봤던 것이 그 때였다. 겨울방학에 한참 포경수술이 유행하던 80년대가 생각난다. 지금은 태어날 때 한다는 말도 들었던 것 같다. 난 아버지의 손에 끌려 포경수술을 했다. 종이컵을 씌우고 집에서 누웠다. 친구 대철이 우리 집에 전화했다. 엉기적거리면서 걸어 나가서 전화를 받았다. 친구 놈이 주말이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한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대철이지만, 포경수술 해서 갈 수 없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 때는 아직 내가 발라당 까지기 전이었다. 다른 핑계를 말하고 안 가면 되지만, 대철이 꼭 오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나를 꼬드겼다. “야~저번에 니가 보고 싶다고 했던거 보여줄게. 싫으면 관두고...” “진짜야? 부모님은? 정말 보여 줄 거야?” “그래! 임마...엄마하고 아버지 토요일에 서울 결혼식 가셨다가 일요일 밤에 오신다고 했어. 나는 토요일 저녁까지 학원이 있잖아. 엄마가 하루 빠지고 가자고 했지만 나는 가기 싫다고 했어.” “그러면 토요일에 가면 돼는 거야?” “그래! 토요일에 보자.” 다음주 화요일에 실밥을 풀러 병원에 간다. 병원 올 때까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쉬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했다. 평소에 대철이 말해준 포르노에 대한 얘기가 머리 속을 지배한다. 토요일 아버지에게 잠시 대철이 집에 다녀온다고 말을 했다. “급한 일 아니면 다음에 가라. 다음주에 병원 가야지.” “이제 많이 안 아파요. 조심해서 걸어갔다가 올게요. 걱정하지 마세요.” “알았다. 차 조심하고 일찍 들어와라.” 사실 아버지에게 말한 아프지 않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지금도 오줌을 누거나 걸어 다닐 때는 자지가 따끔거리고 아프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포르노라고 말하는 것을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대철이도 한 밤중에 소리를 꺼 놓고 앞부분만 조금 봤다고 했었다. 대철이가 우리 반에서 키가 제일 크고 다음이 나였다. 둘이서 오줌 멀리누기 대회를 하면서 키득거릴 때도 많았다. 서로의 자지 주변에 약간씩 나기 시작한 털을 보면서 더 친해졌다. 그 때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비밀이 없었다. 성적인 것에 호기심을 느낀 것은 대철이 먼저였다. 어느 날... 대철이는 우연히 한 밤중에 오줌이 마려워서 일어났다. 화장실에 갔다 방으로 돌아가는데 안방에서 야릇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녀석은 궁금했다. 조심스럽게 안방 문에 귀를 대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신음소리를 들었다. 그때는 그 소리가 정확하게 어떤 의미들인지 몰랐다. 부모님이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했을 정도다. 안방 문을 열었다. 왜 조심스럽게 노크도 없이 열었는지는 모르겠다. 본능인가? 부모님은 침대 위에서 서로 껴안고 움직이고 있었다. 아픈 것은 아닌 듯하다. 동네 형들에게 말로만 들은 그것이다. 빠구리... 대철이는 그날 처음 빠구리하는 것을 봤다. 그것도 부모님의 빠구리를 봤다. 그 때부터 녀석의 관심은 온통 빠구리로 쏠렸다. 친한 친구였던 나는 옆에서 듣고 보면서 많은 지식을 알게 되었다. 철이는 포르노잡지를 어디서 구했는지 내게 보여주었다. 충격이었다. 야한 소설책들도 구해왔었다. 드디어 철이 부모님이 숨겨둔 포르노를 보러 간다. 철이 집까지 가는데 흥분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자위를 해 본 적이 없다. 설명만 들었지 겁이 나서 할 수 없었다. 나의 자지가 딱딱해지며 약간씩 커졌다. 종이컵을 대고 헐렁한 체육복을 입고 있었지만 너무 아팠다. “으윽...아프다.” 당연히 내 걸음걸이는 우스꽝스럽다. 우리 집은 아파트였고, 철이 집은 아파트 옆에 있는 주택가에 있었다. 중간에 자지가 너무 아파서 놀이터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 나는 힘들게 철이 집에 도착을 했다. 띵동...띵동... 초인종을 눌렀지만 인터폰에서 대답이 없다. 나는 철이가 혹시 부모님과 함께 서울에 간 것이 아닐까하고 불안했다. 힘들게 왔는데 헛걸음하면 기분이 더러울 것 같았다. 한 번 더 눌렀다. 숨을 헐떡이면서 철이가 인터폰을 받았다. “하..하학...누구세요? 대근이니? 잠시만....” “엉! 나야. 어디 아프냐?” 잠시 후에 대철이 대문을 열어주었다. 나는 대문으로 들어선 후 현관을 열고 얼굴을 내미는 대철을 보았다. 녀석이 급하게 말한다. “대문 잘 닫고 얼른 들어와라. 난 너 기다리다가 벌써 30분정도 봤다.” “야...치사하게 같이 보자고 해 놓고....” 쾅.... 나는 대문을 쾅하고 닫고 대철을 따라 집으로 들어갔다. 대철의 집은 조그마한 정원이 있는 2층 양옥 건물이다. 몇 번 놀러 왔던 적도 있지만 오늘은 약간 달라보였다. 철이 집에는 당시에 고가였던 비디오와 컬러 TV가 거실 중앙에 있었다. TV는 꺼져있다. 비디오는 켜져 있다. 조금 이상했다. 거실 바닥에는 휴지뭉치가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야~처음부터 다시 보자. 나 일찍 돌아가야 돼...” “알았어. 지금 네가 그렇게 말 할줄 알고 앞으로 테이프 감고 있잖아. 내가 30분 정도 봤는데...” “그래서?” “우와...장난이 아니다. 옆 반의 기철이도 봤다고 하더라.” “변기철?” “응. 기철이 대학생 삼촌 있잖아. 삼촌이 한개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야. 야! 그런데 너 어디 아프냐?” 난 조금 전부터 다시 자지의 통증이 찾아왔다. 대철의 말을 들으면서 점점 더 성을 내는 자지 때문에 얼굴이 찡그려진다. “사실은 나 그거 했어. 지금 쪼금 따끔거려...으윽...” “그게 뭔데? 혹시 고래 잡았냐? 야~너 오늘 딸딸이도 못 치겠다. 불쌍한 짜식...” “딸딸이? 혹시 저번에 말한 그거?” “야~너 아직도 안쳐봤어?” 나는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자지가 아프기도 해서 고개를 숙이고 작게 말했다. “응...자지를 만지기는 했는데....별 반응도 없고, 아프기만 하던데...아...” “무슨 생각하면서 했는데?” “무슨 생각을 하면서 치는 거야?” “그럼 아무 생각 안 들었어?” 나는 대철에서 자위하듯이 아래위로 손을 흔들며 말했다. “난 그냥 손을...네가 가르쳐 준대로만 했지.” “어휴....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 야한 상상을 하면서 쳐야지...” 대철은 나를 한심하다는 듯 바라본다. “오늘 비디오 잘 보고 나중에 집에 가서 상상하면서 다시 해봐.” “나는 별로던데...” “예전보다 기분이 좋아질거야. 야...다 감겼다. 이제 시작!” 철이는 나와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TV를 켰다. 비디오 시작 버튼을 누른다. 화면에는 영어로 뭐라고 쓰여 있는데, 나와 철이가 읽어서 알 수 있는 내용도 아니고 관심도 없었다.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경고문이었던 것 같다. [얼라들은 보지마라. 무단 복제는 금한다.] 잠시 후 화면에 어떤 집의 거실이 보인다. 백인 여자와 남자가 싸우다가 남자는 여자를 두고 집을 나갔다. 여자는 나이가 좀 들어보였는데, 외국여자라는 느낌 외에는 어떤 것도 느낄 수가 없었다. “잡지에서 보던 예쁜 여자가 아니라 아줌마만 나와?” “조용히 하고 봐.” 철이의 말을 듣고 다시 화면으로 고개를 돌린 나는 놀랐다. 장면이 바뀌면서 젊은 남녀가 키스를 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 키스경험도 없다. 대철이도 없을 것이다. 두 남녀는 침대에 올라가서 빠구리라는 것을 한다. 내 자지가 점점 딱딱해졌다. 컵 밖으로 나와서 체육복의 끝에 살짝 닿는다. “윽...” “하하...학...딸딸..질꺽..덜...떨...쓰윽...학...” 철이는 언제 벗었는지 바지를 벗고 있다. 녀석은 손을 동그랗게 말아서 자지를 잡고 앞뒤로 움직인다. 딸딸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이다. 철이의 자지는 아직 포경을 하지 않았다. 크기는 나보다 작아보였지만, 자지 주변에 털이 조금씩 보였다. 난 부끄러웠지만 체육복을 허벅지까지 내리고 컵으로 가려진 자지를 꺼냈다. 화면에는 젊은 남자가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돌리는 장면이다. 남자의 허리움직임이 계속 되고, 여자는 이상한 비명과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오...베이비...아아학...아학...] 나는 처음에 여자가 아파서 저런 소리를 내는 것일까 생각했다. 그것은 아닌 것 같았다. 화면과 철이의 딸딸이를 지켜보면서 나도 철이처럼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딸딸이 칠 용기가 없었다. 또 자지 끝의 대가리가 완전히 까져서 벌겋게 달아오른 것을 보니 만지기도 겁이 났다. [아하...하학! 아아아윽...] [오...예스...퍼큐미...오오...아아...컴 온...퍼큐..미...”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들이다. 여자는 소리치며 머리와 허리를 흔든다. 남자는 땀을 흘리면서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쑤시고 있었다. 여자의 비명소리와 함께 철이도 비명을 질렀다. 철이의 자지에서 하얀 물이 나왔다. “으윽...아...싼다...아아악...” 철이의 설명으로는 저것이 좆물이라는 것이다. 거실 바닥과 녀석의 손에 하얗고 끈적거리는 물질이 남았다. 저것이 여자의 보지에 들어가서 아기를 만든다고 한다. “야....나 샤워 좀 하고 올게. 혼자 보고 있어.” “같이 안 봐도 돼?” “내일 오전에도 볼 수 있는데 혼자 보고 있어.” “그래...알았어.” “사실은 너 오기 전에 끝까지 다 봤어.” 철이는 휴지로 대충 닦은 자지를 건들거리며 휴지뭉치들을 들고 화장실로 갔다. 난 혼자 보고 있으니까 조금 전보다 기분이 더 이상해졌다. 자지는 점점 더 커졌다. 빨갛게 변했던 자지대가리는 이제 검붉은 색에 가깝다. 내 손은 나도 모르게 컵을 벗겨내고 자지를 주물렀다. 아프다. 아픔과 함께 이상한 흥분이 느껴졌다. 그렇지만 철이처럼 영화에 나오는 남자처럼 심하게 잡고 흔들 수는 없었다. “아...” 갑자기 실밥이 아직 아물지 않아서 조심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이 생각났다. 나는 자지를 만지던 손을 중지하고 다시 화면을 봤다. 처음에 나왔던 중년남자가 젊은 여자와 섹스를 한다. 첫 번째 젊은 남자의 자지보다 조금 작다. 지금의 내 자지보다는 컸다. ‘외국인 자지는 다 저렇게 큰가?’ ‘어른 자지는 모두 큰가? 포르노 테이프는 계속 돌아간다. 중간에 흑인여자와 백인 남자 둘이서 하는 것도 나왔다. 빠구리는 일대일로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여러 명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흑인여자가 엎드려서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준다. 엎드린 뒤쪽에서 보지구멍에 다른 남자가 자지를 넣고 쑤신다. 카메라가 결합된 장면을 보여준다. 검은 피부의 여자의 구멍속살은 붉은 색이었다. 빠구리에 대한 내 생각들은 조악한 수준이었다. 일대이로 하는 것, 입으로 자지를 빨아주는 것 등... 나에게 그 장면들은 충격이었다. 또 다시 내 자지는 커진다. 자지 끝에서 오줌 같은 물이 나온다. 엄청 따가웠다. 난 인상을 쓰면서도 눈을 감지 않고 화면을 주시했다. 세 명의 섹스가 끝이 나고 처음 나왔던 아줌마와 다른 아줌마가 대화를 하는 중이다. 첫 장면의 아줌마가 화를 내고 방을 나가 버렸다. 섹스 장면이 끝나고 시간이 흘러가지만, 내 자지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계속 보고 있던 나는 한 번 더 놀랐다. 영어를 잘 못하지만 최소한의 단어는 알고 있었다. 싸우고 집으로 돌아온 아줌마가 목욕 후에 옷을 갈아입는데, 젊은 청년이 그것을 훔쳐보고 있다. 청년은 “mother”이라고 말하면서 철이가 한 것처럼 자지를 흔들었다. ‘마덜? 엄마?’ 잠시 후에 아줌마가 옷을 다 입고 돌아서기 전 남자는 방문을 닫고 자신의 방으로 갔다. 아들이 엄마의 벗은 몸을 훔쳐본다는 사실도 충격이었지만, 더욱 놀란 것은 훔쳐보면서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는 것이다. 포르노의 마지막 장면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밖에서 어떤 젊은 여자와 싸우고 돌아온 아줌마는 씻고 침대에 눕는다. 잠이 오지 않는지 뒤척인다. 일어나서 어딘가로 걸어간다. 젊은 청년의 방문이 열려있다. 아줌마는 문틈으로 내부를 들여다본다. 조금 전 아들로 생각되는 그 남자다. 남자는 알몸으로 자고 있다. 축 쳐졌지만 엄청난 자지를 꺼내놓고 잠들었다.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는 갑자기 야릇한 눈으로 아들의 자지를 쳐다본다. 손을 보지구멍이 있는 사타구니로 옮겨 비빈다. 침대 옆으로 다가갔다가 한 숨을 쉬며 방밖으로 나간다. ‘엄마가 아들 자지를 보면서...’ 아줌마는 다시 방으로 들어온다. 자고 있는 남자의 옆 침대에 앉는다. 자신의 잠옷 위로 보지 근처를 만지고 있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대사가 “Oh! My Sun~"이었다. 내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엄마와 아들이라는 단어정도는 알고 있다. 난 그 당시에는 그것이 전부 연기라고 생각하지 못 했고, 실제라고 생각했다. 순진한 것이 아니라 무지했다. 갑자기 내 자지가 더 커졌고 또 통증이 몰려왔다. 포르노의 아줌마는 아들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준다. “헉...” 잠이 들었던 아들이 눈을 떴다. 자는 척 했던 것일까? 도망치려는 엄마를 잡아서 키스를 한다. 엄마 같은 아줌마가 고개를 흔들며 저항하는 듯하다. 아들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만진다. 얇은 잠 옷 위지만 잘 보인다. 아줌마의 유방은 크다. 아줌마의 입에서 야릇한 소리가 새어나온다. 아들의 키스를 받아들이며 자지를 손을로 잡는다. 이제 두 사람이 빠구리를 하는 것이다. 처음에 포르노를 본 나는 더럽다거나 역겹다는 느낌보다는 신기했다. 조금은 충격적이었다. 외국남자는 자지가 정말 크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 장면이 끝이 나기 얼마 전에 철이가 욕실에서 나왔다. 나는 바지를 올렸다. 그냥 좀 부끄러웠다. 철이는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었다. 난 먹는 것보다는 집에 가서 빨리 쉬고 싶었다. 자지가 아프다. 충격적인 영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언가 몸속에서 꽉 막힌 기분 때문에 더 있고 싶지가 않다. “철아...미안한데 나 몸이 너무 이상해. 거기가 너무 아파. 그만 집에 갈게.” “야! 그냥 갈거야? 나랑 좀 더 놀다가 가라. 밤 9시가 넘어야 이모가 올거야.” “미안해. 나 지금 너무 몸이 안 좋아. 간다. 병원 갔다 오면 연락할게.” “치사한 놈...그래! 잘 가라.” “잘 봤어...” 난 힘든 걸음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조금 전에 본 영상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나는 손과 발을 닦고 방에 누웠지만, 포르노 영화에서 남녀의 모습과 소리가 머리 속에서 윙윙 거렸다. 아버지와 함께 저녁을 먹는데, 대충 조금 먹고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갔다.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려고 나왔다. 욕실 문손잡이를 잡았는데, 욕실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안에서 나온다. 이모였다. 나는 이모와 부딪쳤고, 우리는 뒤로 둘 다 넘어졌다. “아이쿠~쿵...미안해요. 이...모...” “아얏...쿵...괜찮아....어머....” 회사에 다니는 이모는 항상 늦게 다닌다. 이모는 평소에는 목욕을 하셔도 욕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오늘은 알몸으로 나오시다가 나와 부딪쳐 뒤로 넘어졌다. 난 이모의 보지를 보고 말았다. 이모도 처음에는 못 느끼시다가 내 눈이 향하는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어머”를 외치며 손으로 가리고 방으로 뛰어가셨다. 난 낮에 본 포르노의 여자들의 보지와 이모의 보지가 겹쳐져 보여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그날 밤 꿈속에서 난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엄마는 일찍 돌아가셔서 없지만 다른 대상이 있다. 자기 전에 본 이모다. 이모의 보지를 자세히 보지는 못 했다.상상 속에서 이모 보지는 황홀했다. 포르노에서처럼 이모와 난 빠구리를 했다. “이모...엄마...아아...하하학...이모...아아..” “나의 조카...아흑아흑...내 아들...좋아...대근아...아아앙...” 포르노처럼 이모와 빠구리 하는 꿈을 꿨다. 난 무의식 상태에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 아직 실밥이 아물기 전이었다. 엄청나게 발기한 자지는 무리한 손의 마찰로 실밥이 터졌다. 대가리 밑쪽의 기둥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당시 흥분에 떨면서 꿈나라를 헤매고 있던 나는 몰랐다. 새벽에 엄청난 고통과 함께 비명을 질렀다. 놀란 아버지께서 방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조금 뒤 이모도 따라 들어왔다. 내 자지와 손에 묻은 피를 보시고는 이모도 비명을 질렀다. 난 고통에 의한 아픔의 비명이었고, 이모는 피를 보고 놀람의 비명이었다. 이모는 욕실에 깨끗한 수건을 빨아 오셔서 내 손을 닦아주신다. “이를 어째? 형부...괜찮을까요?” “걱정하지 말고 처제는 자...내일 출근해야지.” 아버지는 깨끗한 천으로 내 자지를 감싸고 이모를 안심시킨다. 안방에서 커다란 외투를 입히신 다음 나를 안고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마침 당직이었던 그 의사선생님이 계셨다. “조심하라니까...쯧쯧...” 아직 수술한 곳이 완전히 아물지 않았는데 벌어져서 문제였다. 또 혹시 감염문제 때문에 의사선생님께서 재수술을 하시겠다고 했다. 난 다시 수술을 받았다. 일주일을 입원했다. 내 소식을 듣고 오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행이라고 안심하시고 돌아가셨다. 우리집안이 손이 귀하다. 내가 5대독자인가? 입원 후...7일 째 되는 날이 밝았다. 퇴원수속을 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내게로 다가와 귓속말을 하셨다. “너! 이번에는 운 좋게 넘어갔지만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절대로 딸딸이 치면 안 된다. 일주일 뒤에 실밥 풀 때 보자. 몸 조리 잘해라.” “네? 헉! 그럼 안녕히 계세요.” 난 엉기적거리면서 걸었다. 아버지가 내 옆을 부축하려고 했다. 나는 괜찮다고 말하고 집으로 왔다. 난 일주일을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누워있었다. 하지만 재수술한 날 이후로 아침마다 일어나면서 고통을 느꼈다. 자지가 엄청나게 딱딱해졌다. 커진 자지는 위용을 과시하듯 꺼떡거리는 것 때문에 오줌을 누는데도 아프고 쓰라렸다. 드디어 일주일이 지나갔다. 실밥을 풀고 나서 의사 선생님은 내게 속삭였다. “야! 왕대근...너 운 좋은 줄 알아.” “예? 왜요?” “내가 널 위해서 멋지게 만들었거든...크크! 너 고추 아니 이제는 자지라고 해야지. 자세히 봤어?” “네? 아니요. 붕대에 감겨있어서...그리고...만지지도 말라고 하셔서...” “그럼 집에 가서 자세히 봐라. 크큭!” 의사 선생님은 뭐가 웃긴지 계속 웃는다. 나는 좀 민망하다.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기분이 이럴지도 모르겠다. 약간 기분이 나빠지려할 때 의사가 내게 말했다. “이틀 동안은 목욕도 딸딸이도 안 된다. 딸딸이 알지? 자위하면 상처가 벌어질 수도 있어. 알겠어.” 난 그때 의사 선생님이 웃으면서 왜 내 자지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지 그 때는 알지 못했다. 어른이 된 후에 알게 되었다. 가끔 수술 후 술을 마시거나 성행위를 하다가 봉합이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상처가 덧나서 재수술하는 경우가 있다. 재수술에서 더 크고 멋지게 수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 의사선생은 나도 그런 의도로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을 한 것이었다. 물론 나는 의도적이 아니었지만, 내 자지는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집에 와서 화장실에서 몰래 본 내 성기는 우람하고 기괴했다. 겨울방학 동안 두 번의 포경수술을 받았다. 내 자지는 더 크고 굵어졌으며 아침에 자지가 최대한 커졌을 때는 괴물이다. 굵은 심줄 같은 것과 껍데기를 까뒤집은 부분에 오돌오돌한 것이 만져졌다. 점점 자지 주변으로 털이 나기 시작했다.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모인 녀석들과 나는 드디어 6학년이 되었다. 뭐 5학년과 6학년이 별로 큰 차이는 없다. 이제 1년 뒤면 중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6학년은 다른 학년의 첫날보다 다르게 느껴졌었다. 또 달라진 점이 있었다. 겨울방학 전까지 남자들과 말 타기 놀이를 하던 말괄량이들, 여자아이들의 변화였다. 남자들과는 잘 어울리지도 않는다. 그런 방면의 놀라운 지식을 보유한 내 친구 대철의 말에 따르면...여자애들이 드디어 월경을 하거나 브래지어를 하는 애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녀들도 소녀에서 여자가 되는 중이었다. 나는 대철을 통해서 많은 성적 지식을 쌓았다. 일주일에 3회 정도 딸딸이를 했고, 토요일 밤에는 딸딸이를 여러 번 쳤다. 나는 여자의 실제 몸을 만지거나 보고 싶었다. 불가능한 일이었다. 대철이 빌려주는 야한 잡지와 소설을 보면서 딸딸이 치는 것에 빠져있었다. 회수가 거듭될 수록 나는 가짜가 아닌 진짜를 갈구하게 되었다. 진짜 여자의 가슴을 만지고 보지구멍에 좆질을 하고 싶어졌다. 불가능할 것 같은 그 소망은 곧 이루어졌다. 나에게 여자의 몸을 만져볼 기회가 생긴 것은 그 해 여름방학 때였다. 여름... 매년 여름이면 외할머니 댁에 갔었던 나는 올해도 방학 숙제 등을 챙겨서 아버지와 함께 남해에 도착했다. 해수욕장에는 휴가를 나온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또 천막아래에서 음식을 먹고 놀고 있었다. 외할머니 집에 짐을 풀고 나는 바로 바다로 향했다. 외할머니는 나를 무척 반가워하신다. 외로운 분이시다. 철든 후에 알게 된 어머니의 출생과 외할머니의 삶에 조금은 슬펐다. 외할머니는 두 번째 부인이었다. 쉽게 말하는 “첩”이었다. 어머니와 이모만을 낳아 아들이 없었다. 어머니가 큰 집이라고 말하는 “본처”에게 구박도 많이 받으셨던 것 같다. 나는 “큰 외할머니”라고 그녀를 불렀다. 옆 마을에 큰외삼촌께서 큰외할머니와 살고 계셨다. 외삼촌의 막내딸이 나보다 2살 많은 누나였다. 김미숙... 중학교 2학년이지만, 발육이 좋았던 것일까? 나보다 약간 키가 컸다. 누나가 없던 나에게는 친누나처럼 나를 챙겨주었다. 가끔 외할머니가 적적하실까봐 누나는 방학 때는 외할머니 댁에서 생활했다. “대근이 왔어?” 수영을 하고 돌아온 나는 예전처럼 발가벗고 마당 수돗가에서 샤워를 하는 것이 창피했다. 누나가 갑자기 여자로 인식되었다. 누나는 반갑게 나를 맞아 인사했다. 나는 대충 화답하고 후다닥 뒤뜰에 있는 우물로 갔다. “어...누나!” “저녁 먹자.” 누나와 함께 저녁을 먹는다. 내 시선을 누나의 봉긋한 가슴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식사 후에 텔레비전을 보았다. 아침 일찍 밭에 가시는 할머니는 9시가 되자 먼저 코를 골고 주무셨다. 대부분의 할머니들이 그런지 몰라도 외할머니는 9시 뉴스가 시작하기 전에 잠드신다. 다음날 5시면 일어나서 밭에 다녀오셔서 아침 7시면 아침을 드셨다. 누나는 낮에 외숙모와 함께 밭일을 하고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사촌동생인 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나는 건성으로 대답하며 누나의 몸을 훑어본다. 누나는 내 시선을 못 느낀 듯했다. 누나는 외국영화를 보다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누나! 자?” “........” 대답이 없다. 나도 피곤해서 텔레비전을 끄고 형광등을 끈 다음 잠을 청했다. 누나의 몸을 더 음미할 수 없어 아쉽지만... 외할머니 집은 옛날 기와집이다. 사랑채가 있고, 본채에도 방이 두개 있다. 우리는 할머니 방에서 모두 함께 잤다. 언제 민박손님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여름동안 방 2개는 항상 비워 두신다. 할머니가 부엌 쪽에 주무시고 누나와 내가 나란히 잠들었다. 잠이 오지 않는다. 조금 전까지 보았던 누나의 가슴이 눈에 아른거린다. 누나가 여자로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누나의 몸을 만질 용기는 없다. 새벽녘까지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나는 저녁에 먹은 수박 때문인지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났다. 할머니와 누나는 낮에 밭일이 힘드셨는지 쿨쿨 자고 있었다. 시골집에 화장실은 대문 쪽에 있었다. 나는 무서웠지만 두 사람을 깨울 수는 없었다. 달려가서 빨리 오줌을 누고 들어올 수밖에 없다. 새벽공기가 상쾌하다. 잠이 확 깨는 듯하다. 방에 들어가도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방문을 조심히 열고 들어가던 나는 놀라서 그 자리에 멈췄다. 누나의 하얀 속살이 보인다. 평소에 얌전하게 잠을 자던 누나가 방심한 것이다. 약간은 더운지 이불을 밀어내고 반바지만 입고 자고 있는 모습이다. 누나의 허벅지가 어둠 속이지만 내 눈에 쑥 빨려 들어왔다. 꿀꺽.... 나는 침이 꼴깍 넘어갔다. 그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렸는지 할머니가 깰까봐 주위를 살폈다. 할머니는 나와 누나를 등지고 모로 누워 계셨다. 나는 누나 옆에 누워서 누나의 얼굴을 살짝 찔러보았다. “으음...” 누나의 볼을 찔렀지만 큰 반응이 없다. 누나는 약간 뒤척였을 뿐이다. 깊은 잠에 빠진 것이다. 난 누나 너머에 있는 할머니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누나의 다리를 만졌다. 깨어있을 때 누나의 다리를 베고 눕거나 만진다면 이상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자고 있는 누나의 다리를 몰래 만진다는 느낌은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다. 다리를 만져도 가만히 있는 누나를 보면서 나는 점점 용기가 생겼다. 몸부림을 치는 척하면서 누나의 가슴에 손을 올렸다. “으음...” 누나가 거친 숨을 내쉰다. 손끝에 느껴지는 봉긋하게 솟아오른 누나의 가슴은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포르노에서 보던 가슴만큼 거대하지 않았다. 또래의 여학생보다는 확실히 클 것 같다. 어릴 때 아무런 생각 없이 만졌던 엄마의 가슴 이후에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이다. 손에는 땀이 나고 심장은 쿵쾅거렸다. 내 심장소리가 누나에게 들릴 것만 같아서 떨린다. 나는 가슴에 올라간 손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몇 분을 그대로 있었다. 잠시 후 누나는 가슴에 손이 올라와서 답답한지 내 손을 밀어낸다. 뒤척이며 등을 내 쪽으로 하고 돌아누웠다. 난 누나가 깨는 것으로 착가하고 손을 급히 치우고 자는 척을 했다. 내 모든 감각은 누나의 동정을 살폈다. 다행이 누나는 잠이 깬 것이 아니라 몸부림을 친 것이었다. 나는 이번에 누나의 엉덩이 약간 위 허리에 손을 올렸다. 옷 위로 만지고 있지만 그 아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내 심장은 다시 급하게 뛴다. 낮에 봤던 누나의 엉덩이가 생각보다 컸다. 누나는 가만히 있었다. 누나의 숨소리를 들어볼 때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꿀꺼....억... 침이 넘어간다. 입안에 바짝 타고 긴장된다.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려 엉덩이 중심에 올랐다. 전체적으로 볼록한 둔부를 부드럽게 주물렀다. 누나의 엉덩이를 살살 만지던 나는 점점 더 강한 욕구를 느꼈다. 직접 맨살을 만지고 싶다. 욕정에 사로잡힌 나는 겁도 없이 손을 놀렸다. 누나의 헐렁한 면으로 된 누나의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누나의 팬티가 만져졌다. 더 깊이 넣으면 들킬 것 같았다. 누나의 허리와 엉덩이가 만나는 지점에 손을 올려두고 좌우로 만졌다. 들끓는 욕정과 샘솟는 용기로 내 손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한손으로 누나의 팬티를 살짝 들고 다른 손을 그 아래로 넣는다. 움푹 패인 골짜기가 느껴졌다. 누나의 엉덩이 골짜기다. “흠...” 나는 마른 신음을 삼켰다. 짜릿하고 흥분되는 순간이다. 손이 저절로 골짜기를 따라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갔다. 매끄러운 골짜기에 꼬물거리는 주름이 만져졌다. 누나의 똥구멍이다. 약간 미끌미끌한 점액이 만져진다. 누나의 항문에 남은 분비물과 땀이 섞인 것이다. 더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손을 빼서 냄새를 맡고 싶다는 야릇한 상상을 했다. 누나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비벼본다. “으음...” 잠결에도 무언가 느끼는지 누나의 얕은 신음이 새어나온다. 놀란 나는 동작을 멈추었다. 손을 빼야할지 잠시 고민되었다.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나다. 들키지 않고 좀더 손을 전진시켰다. 모로 누워서 약간 벌어진 다리 사이로 살집이 갈라진 곳에 도착했다. 누나의 보지계곡이다. “아....” 손끝에서 시작된 짜릿함이 온 몸으로 퍼진다.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 팬티를 잡은 손을 급히 들어 입을 막는다. 누나는 아직도 그 자세 그대로다. 천천히 보지 계곡을 느껴보았다. 약간 도톰한 살집이 다물고 있는 사이로 습기가 느껴진다. 보지에서도 땀이 날까? 누나의 보지 전체를 살짝 만졌다. 누나의 보지 동굴이 숨쉬는 듯하다. 내가 그 숨구멍을 손으로 막고 있다. 조갯살 같이 갈라진 틈을 지나 더 전진하려 했다. 허벅지가 교차한 부분 너머로 손이 갈 수가 없다. 누나의 보지 털이 살짝 손에 만져졌다. 그 때 누나가 갑자기 몸을 뒤척였다. 나는 들켰다고 생각하고 누나의 엉덩이에서 손을 뺐다. “........” 아무런 말이 없다. 다행이다. 들킨 것은 아니었다. 누나는 다시 나를 보면서 모로 누웠다. 나는 누나가 깨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한 동안 누나를 관찰했다. 누나는 여전히 깊은 잠을 자고 있는 듯했다. 나는 대범하게 이번에는 정면으로 누나의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는다. 앞쪽에서 보지 쪽으로 손을 움직여갔다. 팬티 속으로 들어간 손이 내려가는 속도가 정말 느리다. 긴장되어 손에 땀이 나는 듯하다. 아랫배를 지나 약간 내려갔을 때 부드러운 털이 만져졌다. 누나의 보지털이라고 생각하니 짜릿하다.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지는 느낌이다. 손이 점점 대범해진다. 좀더 아래로...내려갔다. 가랑이 사이 계곡에서 가라진 틈 끝단에 손이 도달했다. ‘이곳이다. 이런 느낌이라니...아...넣고 싶다.’ 가슴은 심하게 뛰었다. 천천히 틈새를 음미하는데, 누나의 보지가 숨쉬듯이 약간씩 움직이는 것 같다. 뒤에서 만질 때도 느꼈지만 살아있는 조개처럼 숨쉰다. 보지는 습하고 축축한 느낌이다. 포르노에서처럼 빨아보고도 싶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손가락만이라도 넣고 싶었다. 그렇게 하면 누나가 깰 것 같아 잠시 그 상태로 있었다. 따뜻하고 축축한 누나의 보지 틈새를 느낀다. 더 오래 있다가는 정말 누나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을 지도 모른다. 나는 천천히 손을 뺀 후 냄새를 맡아본다. 누나의 보지냄새다. ‘누나의 가슴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만지고 싶다. 용기를 내야 한다. 정면에서 고른 숨을 쉬며 자는 누나가 눈을 뜨면 바로 걸린다. 고민은 길지 않았다. 어쩌면 처음부터 무의미한 고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내 손은 벌써 누나의 티셔츠를 살짝 걷어 올리고 있었다. 하얀색 브래지어가 보인다.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만져보았다. “으으음...” 난 화들짝 놀랬다. 누나가 잠에서 깨면 뭐라고 말해야 할지 생각나지 않았다. 아니 그 순간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 때 누나가 바로 누었다. 난 깜짝 놀라서 누나의 가슴에 들어가 있던 손을 조심스럽게 회수했다. 그리고 누나의 눈치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일어나...아침 먹어. 대근아...” 날 깨우는 누나의 목소리에 일어났다. 어제 밤에 누나의 몸을 만졌던 것이 꿈만 같았다. 믿어지지가 않지만 손가락 끝에 꼬불꼬불한 머리카락 같은 것이 묻어있다. 누나의 보지 털이다. 오늘 밤에도 어떻게 해서라도 누나의 보지와 젖가슴을 더 만져야겠다. 하지만...그날 밤 누나는 집에 가서 잤고, 내 계획은 실행에 옮길 수가 없었다. 난 내가 누나를 만진 것이 들켜서 누나가 일부러 피했다고 생각했다. 그건 나의 오해였다. 다음날 할머니가 부산에 병원에 가시고 혼자 자게 되었다. 외할머니는 한 달에 한번 부산병원에 가신다.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겠다. 밤에 누나가 왔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외화영화를 다 보고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밖에서 누나 목소리가 들렸다. “대근아! 자니? 미숙이 누나야.” “응? 아...아직 안자는데...” “너 혼자 있다면서...밥은 먹었어? 오늘은 둘이서 자야겠네.” “어? 응...누나!” 누나는 어제와 오늘 제사라고 한다. 어제는 너무 늦어서 집에서 잤다고 했다. 큰외할머니 댁에서 제사였지만, 나는 몰랐다. 누나는 방학 중이라 낮에는 밭일을 돕는다. 저녁에는 제사음식 만들고 여기로 온 것이다. 도시로 나간 외삼촌 가족들이 모두 와서 잠자리가 불편했던 것이다. 어제 제사와 준비는 외숙모와 누나가 거의 모두 했다. 오늘은 준비만 하고 피곤해서 먼저 자러 왔다고 한다. 다른 친척들은 잠자리가 불편해서 작은 집으로 안 온다. 오늘 밤 누나와 나 둘만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만세를 불렀다. 마음속으로... “피곤해...대근아! 누나 잔다.” 하루 종일 피곤했던 누나는 들어오자마자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누나와 둘 만 잔다는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 누나는 피곤한 몸을 눕히자마자 벌써 꿈나라에 들었다. 그저께보다 더 지쳐 보였다. 누나는 코까지 약간 골면서 잠에 빠졌다. 난 누나의 옆에 누워서 비스듬히 누웠다. 누나를 이리저리 뜯어보면서 1시간정도 지나기를 기다렸다. 어설픈 상식이었다. 대철의 말에 따르면...잠이 들고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는 얕은 수면세계에 있어서 쉽게 깰 수도 있다고 했다. 대철이 그러한 지식이 왜 필요했는지는 모르겠다. 그 녀석의 말이 그 순간 생각났다. 잠이 든 후 금방 누나의 몸을 만지면 안 될 것 같았다. 아무리 피곤해도 누나가 깰지도 모른다. 그래서 잠시 기다렸다. 1시간이 하루같이 길게 느껴졌다. 손에서는 땀이 나고 가슴은 다시 쿵쾅거린다. 시계가 0시 30분을 가리키는 시점에 나는 행동을 개시했다. 가슴을 먼저 만져볼까? 지난번에는 보지에 비해 가슴은 조금밖에 만지지 못했다. 오늘은 다른 순서로 시도해 볼 생각이다. 유방을 먼저 시식할 것이다. 전에 보다 더 유리한 조건이 있었다. 누나가 긴 주름치마를 입고 왔던 것이다. 제사 때문에 부엌일을 거들어주다가 온 것 같다. 반바지로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상의도 어제 입었던 면 티셔츠보다 약간 큰 셔츠를 입고 있었다. 누나의 옆에 눕는다. 몸부림을 가장해서 누나의 몸을 터치했다. 나는 누나의 가슴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깜짝 놀랐다.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브래지어가 없다. 어찌된 이유인지 커다란 셔츠 안에는 노-브래지어였다. 누나의 가슴을 직빵으로 만질 수가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누나는 샤워를 하고 잠시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다. 제사 준비가 마치자마자 씻고 바로 오면서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것이다. 성인이 된 후에 들은 여자들의 말에 의하면 브래지어하고 자면 답답하다고 했다. 남자들은 모르는 고뇌가 그 브래지어라는 작은 천 조각에 있는 듯하다. “음...아아...힘들어...제사 좀 없애지....” 누나는 얼마나 피곤한지 오늘은 잠꼬대까지 하고 있었다. 내 손은 더 대담해졌다. 하루를 굶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누나의 가슴을 만지면서 점점 흥분이 되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했던가?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어진다고 했던가? 만지는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오늘은 누나의 가슴을 한 번 빨아보고 싶다. 티셔츠를 조심스럽게 걷어 올린다. 누나의 뽀얀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난다. 어두운 방안이지만 한 시간이 넘게 적응된 내 눈은 훤한 대낮처럼 보였다. 들숨 날숨에 맞춰 누나의 유방이 아래위로 움직인다. 유방의 꼭대기에는 수줍은 꽃씨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저것을 유두 또는 젖꼭지라고 한다. 탐스럽다. 깨물어보고 싶다. 앵두 같은.... 누나의 가슴에 입을 가져간다. 심장이 거세게 뛴다. 누나의 유방에 살짝 뽀뽀를 했지만 누나는 가만히 있다. 누나의 유방 여기저기 키스하고 핥았다. 욕정에 물든 난 용기를 내서 젖꼭지를 살짝 물었다. 누나는 배가 약간 서늘해서 그러는지 몸을 뒤척였다. 나는 재빨리 그러나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며 뒤로 물러났다. ‘들킬 뻔했다. 보지도 빨고 싶다. 보지 구멍에 자지도 넣고 싶다.’ 나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기다렸다. 누나가 다시 깊은 잠에 빠지기를 기다렸다. 누나는 나를 등지고 모로 누웠다. ‘야호...기회다.’ 누나의 엉덩이를 만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나는 속으로 만세를 외치며 침을 삼켰다. 누나의 긴 치마 끝을 잡았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어서 들추자 하얀색 팬티가 보인다. 순백의 천이 누나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다. 저 천 너머에 누나의 보지가 있다. 내 손은 천천히 그 천으로 다가갔다. 누나의 둔부에 내 손이 안착했다. 부드럽다. 팬티를 이루는 천의 촉감이 아니다. 그 너머에 있는 맨살 엉덩이의 촉감이다. 내가 초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런 느낌이 전해왔다. 엉덩이 전체를 어루만졌다. 전에 만질 때는 긴장해서 몰랐다. 자세가 좋지 않다. 팬티를 들고 손을 넣는 것도 별로다. 팬티를 벗기고 직접 만지고 싶다. 어둡다. 자세히 보고 싶다. 그렇게 어둡지 않다고 느끼던 방안이 너무 어둡다. 욕망이 커지면서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누나의 팬티를 옆으로 살짝 재끼면 누나가 깰지도 모른다. 그래도...그렇게 하면 두 손이 자유롭다. 누나의 보지와 똥구멍을 뒤에서 만질 수가 있을 것이었다. 고민은 짧았고 행동은 더 빨랐다. 마당입구에 켜진 가로등불빛과 방안에 켜진 붉은색 취침 등으로는 약간은 형체 밖에 볼 수 없다. 천천히 일어나 방구석에 있는 손전등을 가져왔다. 정전이 되면 초를 밝히거나 밖에 두꺼비집을 확인할 때 종종 쓰는 그것이다.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터질 듯이 뛴다. 누나의 뒤편에 거꾸로 누웠다. 내 눈 앞에 누나의 하얀 엉덩이와 팬티가 보인다. 코를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아보았다. 씻고 와서 그런지 비누냄새가 난다. 야릇한 냄새도 함께 난다. 철이 말에 따르면 암컷의 냄새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누나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옆으로 재낀다. 팬티가 엉덩이에 걸려 누나의 보지와 엉덩이 계곡이 드러난다. 손전등을 조심스럽게 켰다. 번쩍.... 그 순간 내 눈에는 신비한 보지계곡이 전부 보인다. 포르노 속의 보지와는 다르다. 이 보지는 실제다. 살아있는 보지다. 누나의 숨쉬는 박자와 비슷하게 보지살이 꿈틀거리는 듯하다. 살아 숨쉬는 조개처럼...보지는 움찔거리고 있다. 꿀꺽.... 침이 넘어간다.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움직여 보지 틈을 쓱 갈라보았다. 전날처럼 촉촉한 습기가 느껴진다. 안으로 넣고 싶다. 참았다. 아직 빨아보지도 못했다. 보지 동굴로 손가락을 넣으면 누나가 깰 것 같았다.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누나의 도톰한 보지 둔덕에 키스를 한다. 혀를 살짝 내밀어 누나의 보지 틈을 핥았다. 보지를 살짝 벌려서 속살을 보았다. 오물거리며 무언가를 씹는 듯 움직이고 있다. “으음....” 누나의 신음소리와 맞춰 보지도 움찔거린다. 신기하다. 자지를 넣어보고 싶다. 포르노에서처럼 누나의 보지 구멍으로 자지를 쑤셔보고 싶다. 손가락을 넣는 것도 두려우면서 더 큰 것을 바라고 있다. 보지구멍에 이어 항문도 살짝 빨아본다. 약간 꾸리한 냄새가 나는 듯하지만 싫지 않다. 항문도 보지 속살처럼 꿈틀거린다. 점점 대담해진 나는 포르노에서 봤던 장면을 떠올렸다. 여자의 입과 손으로 자위를 해주던 장면을 상상한다. 입은 무리다. 누나의 손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자세를 바꿔 누나의 옆에 누웠다. 누나의 손으로 내 자지를 잡게 했다. 처음에는 잡지 않고 자지 위에 얹어두고만 있었다. 내 손을 누나의 손 위에 겹쳐서 잡고 함께 아래위로 움직였다. 엄청난 자극과 함께 내 자지에서 좆물이 솟아 날아갔다. “으윽...아...” 누나의 손과 얼굴에 좆물이 튀었다. 난 자지를 누나얼굴과 입술에 비볐다. 더 큰 쾌감과 함께 자지에서 다시 좆물들이 분출한다. 처음보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누나의 얼굴에 정확하게 발사되었다. 휴지를 몰래 가져와서 누나의 손과 내자지에 묻은 좆물을 닦아냈다. 누나의 얼굴도 대충 닦아주었다. 난 두 번의 사정에 약간 피곤해졌다. 누나 옆에 누워서 티셔츠 위로 젖가슴을 만지면서 잠이 들었다. 언뜻 잠이 깨서 옆을 보니 누나는 아직도 자고 있었다. 서서히 밝아오는 것을 보아서 이른 아침이었다. 시계를 보니 5시 30분이었다. 누나의 가슴을 만지던 손은 내려가 배 위에 있었다. 다시 누나의 보지가 궁금하다. 누나의 다리 쪽으로 몸을 옮겼다. 누나의 치마를 살짝 들고 누나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는다. 보지가 만져진다. 이제는 들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보지를 못 만지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 “으음...너...뭐 하는...거야?” “헉....누나!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 짓도 안했어...진짜야! 믿어줘.” 갑자기 누나가 깨어났다. 난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지만, 일단 오리발을 내밀었다. 그리고 누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누나는 잠결이지만 아랫도리에서 이상한 것을 느끼고 일어난 것이다. 치마를 들추고 자신의 팬티부근에 머리를 박고 있는 나를 본 것이다. 누나는 어린 사촌동생에게 소리를 쳤지만, 막상 뒷수습이 걱정되는 누나였다. “누나...내가 잘못했어. 잠결에 거꾸로 누웠는데...누나 다리가 너무 예뻐서...미안!” “뭐...너 사실대로 말해. 진짜야?” 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대충 변명을 했다. 누나는 믿지 않는 눈치다. “사실은....여자의 몸이 너무 궁금해서...다시는 안 그럴게...용서해줘! 누나!” “뭐...뭐? 네가....” 누나는 놀란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부끄럽지만 솔직히 고백하고 누나의 용서를 바랬다. 누나의 사나운 눈이 나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본다. 씩씩거리며 한 참을 그런 대치관계를 먼저 깬 것은 의외로 누나였다. 나는 계속 잘못을 빌기보다는 잠시 조용히 누나의 반응을 지켜보았다. “뭐가 그렇게 궁금했는지 물어봐도 되니?” “저...그거...” “말해봐. 뭐가 궁금해?” 누나는 약간 화가 누그러진 음성으로 내게 물었다. 나는 솔직하게 밝히기로 마음먹고 대담하게 그녀에게 속마음을 말했다. “사실은...여자의 몸...” “여자의 몸? 또?” 누나는 어린 동생으로 알고 있던 내 대답에 약간 당황했던 것 같다. 약간 얼굴을 붉히며 계속 질문한다. 나는 오히려 누나보다 더 당당하게 말했다. 진짜로 궁금했던 바로 여자의 보지에 대해 말해버렸다. “또...음...여자의 보....지!” “뭐? 너 누구에게 그런 말을 배웠니?” “친구들끼리 사진도 돌려보고 다 얘기하고 그래.” “무슨 사진을 보고 무슨 얘기를 하는데?” 누나는 점점 흥미로운지 눈을 빛내며 나를 다그친다. 시골에서는 그런 잡지나 포르노를 보기가 쉽지 않다. “포르노 잡지에 나온 여자 사진보고 여자에 관한 얘기들을 해.” “초등학생이 벌써 포르노를 알아? 그럼 너 자위도 해 봤어?” “......응!” 누나가 직접적인 자위에 대해 물었을 때 좀 당황했다. 하지만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잘못을 비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누나의 말하는 분위기로 봐서는 용서해줄 것 같았다. “음...그랬구나...그래. 용서해 줄게. 우리 담임선생님이 그러는데 남자가 여자 몸이 궁금한 것은 죄가 아니라고 하셨어. 한참 사춘기가 찾아오는 지금에는 많이 궁금해 한다고 하더라.” “그럼 용서해 주는 거지? 누나!!” “좋아! 대신 누나도 남자의 몸이 궁금하니까...누나에게 네 물건을 보여줘!” 누나는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면서도 끝까지 말했다. “뭐? 내 자지를 보여 달라고...” “당연하지...너 누나 몰래...” 누나는 내 잘못을 들춰내서 나를 곤란하게 하려했다. 나는 얼른 누나의 말을 끊고 내 제안을 말했다. “좋아! 대신 누나도 보지 다시 보여줘...” “넌 아까 내꺼 다 봤잖아. 뭘 또 본다는 거야?” “어두워서 제대로 못 봤단 말이야...” “좋아. 그럼 넌 자위하는 것도 보여줘야 돼.” 내가 좀더 손해 보는 느낌이다. 누나는 그냥 보여주기만 하고 나는 자위까지 보여주는 것은 확실하게 밑지는 장사다. 그러나 떳떳하게 누나의 보지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승낙해버렸다. “좋아! 누나 부탁이니까 들어줄게...하하.” 나는 누나가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렸다. 조금 전부터 껄떡거리고 있는 자지를 꺼내었다. 난 자랑스러운 물건을 자랑하듯 자지를 흔들었다. 동네 꼬마들의 고추만 보다가 포경까지 된 자지는 처음 본 모양이다. 누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내 자지가 그 완전함을 갖추고 껄떡거린다. 누나의 눈동자는 약간 떨리고 얼굴은 붉어졌다. 나는 누나 앞에 서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누나가 쳐다보고 있다는 생각에 금방 절정에 도달했다. 좆물이 거세게 발사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누나의 얼굴 쪽으로 날아갔다. “어머...깜짝이야. 이 끈적이는 것이 정액이야?” “앗! 미안해...누나! 맞아. 그게 정액이라고 하는 좆물이지~” “성기를 앞뒤로 흔들었을 뿐인데...이런 액이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다.” 누나는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긁어내 만져보며 말했다. 나는 약간의 미안함에서 벗어나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웃었다. “이제 누나가 보여줄 차례야.” “알았어. 하지만 만지는 것은 안 돼. 여자의 이곳은 소중한 곳이야. 함부로 만지거나 하면 병이 생겨. 나중에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배웠어.” “알았어. 안 만지고 보기만 할게.” 누나는 모른다. 내가 몇 일전과 어제 밤에 만졌던 것을 모른다. 만지기만 했는가 그곳에 뽀뽀도 했다는 것을 누나는 모른다. 시치미를 뚝 때고 누나를 보았다. 누나는 일어서서 치마를 벗는다. 내 앞에서 여자가 처음으로 옷을 벗은 것이 이때라고 기억한다. 누나가 팬티를 잡고 잠시 멈칫한다. 약간 부끄러운 것이다. 사촌동생이라고 해도 남자는 남자였다. 망설임도 잠시 누나는 어떤 생각인지 팬티를 잽싸게 내린다. 누나의 털이 조금 나기 시작한 보지를 가리고 앉는다. “그렇게 빤히 보지마...부끄러워...” “아! 미안...누나..헤헤...너무 예뻐서...” “말은 잘해...잘 봐. 한번만 보여 줄 거야.” 누나는 앉아서 다리를 천천히 벌린다. 나는 누나의 보지를 정확하게 볼 수 있었다. 조개살이 입을 약간 벌린 듯이 세로로 갈라진 틈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누워있는 자세로 손전등으로 몰래 볼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진정한 보지를 본 것이다. 만졌을 때 알았지만 누나의 보지에는 나보다 털이 더 검고 많이 자라고 있었다. 보지의 속이 궁금하다. 어제 밤 찔러보고 싶은 것을 얼마나 참았던가? “누나 보지를 약간만 벌려줘. 다물고 있어서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겠어.” “뭐? 아...좋아..잠깐 동안만이야. 잘 봐!” 누나는 조갯살을 양쪽에서 잡고 살짝 벌린다. 조개가 입을 열었다. 속살이 보인다. 선홍색의 조갯살이다. 아니다. 분홍색에 가까운 속살들이 오밀조밀하게 움직인다. 위쪽에 작은 완두콩알 같은 돌기가 보였다. “이렇게 생겼구나. 누나는 나처럼 좆물 같은 것은 안 나와?” “몰라...하지만 어른이 되면 정액과 난자가 만나서 아이가 만들어 진다고 하던데...” “나...누나 가슴 한 번만 빨아보면 안돼?” 나는 “누나의 보지에 한 번만 박아보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누나가 들어줄만 한 다른 것으로 내 욕심을 채우기로 마음먹었다. 어리지만 잔머리가 꽤 돌아갔던 것 같다. “뭐? 만지는 것은 안 되는데...음...딱 한번이야.” “응! 약속할게.” 누나가 셔츠를 벗는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서 누나의 가슴이 바로 드러났다. 누나는 제법 모양을 갖춘 아담한 젖가슴을 내게 보여준다. 앞으로 가슴을 약간 내밀어 내가 빨기 좋게 내주었다. 난 아기가 된 것처럼 누나의 유방을 손으로 덥석 잡았다. 고개를 내려 젖꼭지를 물고 빨아본다. 혀로 살살 굴리듯 핥아보기도 했다. 어제 못했던 것을 만회하려는 듯 유두를 살짝 깨물었다. “쪼옥...쭈웁...할짝...음..으음..” “으음...아아...아얏...깨물면 어떻게 해...” “미안! 쭈웁...누나 나도 모르게...쪼옥...난 누나 젖 빨면서 자면 안돼?” “네가 아기야? 젖 빠는 것도 한 번 뿐이라고 했지.” 알몸의 누나가 나를 한심하다는 듯 빈정거린다. 그러나 때쓰기를 해서라도 누나의 가슴을 빨면서 자고 싶다. 어쩌면 누나의 보지로 자지를 넣을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막연한 기대감도 작용했다. “누나 오늘만...딱 1시간만...젖가슴 빨다가 잠들고 싶어. 응?” 누나는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내가 어려서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것을 누나도 알고 있다. 외갓집에 와서도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자신 밖에 없었다. 큰집에 다른 외사촌들도 많지만 별로 사이가 가깝지 않다. 작은 할머니를 탐탐치 않게 여기는 어른들 때문이다. 미숙은 사랑스러운 동생이 저렇게 하고 싶어 하는데 매정하게 거절하기 힘들었다. 대신 깨물지 않기로 약속하고 나에게 젖가슴을 내주었다. 나는 속으로 만세 삼창을 했다. 누나와 나는 서로 마주보고 모로 누웠다. 할머니 집에 누가 올 사람은 없지만